몽골라이딩! Episodes 3, 13th Century Complex 13세기 캠프에서 몽골군의 정기를 체험하다.

몽골 라이딩 2일차,,, 여전히 아침녁에 부는 바람소리에 잠을 깬다 오늘은 칭기스칸이 전세계를 휘어잡던 13세기 몽골군 막사로 라이딩 한다 에르덴이라는 마을에서 출발하여 13th Century Complex를 돌고오는 40km코스다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로 되어 힘들지 않은 코스이지만, 마사토 길이라 미끄러워 안전라이딩이 필요하다 주변 경치도 돌산으로 되어 있어 지구의 태초모습을 보는듯 하다 13세기 캠프는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궁전게르,샤머니즘게르,대장간게르등! 사실 눈요기 할 것은 없지만, 몽골군 의상을 입어보고 칸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과, 샤머니즘 게르에서는 우리나라 무당집 같이 접신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소떼몰이 하면서 시골향기에 취해본다 3시쯤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페달질이 빨라진다 총 11명의 자타모 멤버 모두 낙오없이 잘 달린다 Töv 산악 자전거 - Garmin Connect에서 내 산악 자전거 활동을 확인합니다 #beat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