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상화폐거래소 전현직 대표 2명 기소 / 안동MBC
2019/07/11 10:19:55 작성자 : 최보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안동에서 가상화폐거래소를 세운 뒤 투자자들에게 56억 원의 예치금을 받아 가로채고, 그중 14억 원은 생활비 등에 사용한 혐의로 거래소 전현직 대표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END▶ 검찰은 확인된 피해자 38명에 대해서만 우선 기소하고, 나머지 150여 명이 본 110억 원 상당의 피해에 대해선 추가 조사를 벌여 기소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또 전현직 대표가 갖고 있던 가상화폐와 현금 등 2억 원 상당을 압수해 추징보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