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그 현장을 가다] 소재가 곧 방산..국산화 성과는?(2022.11.11/뉴스데스크/MBC경남/제작지원:한국언론진흥재단)
(이 영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방산 #소재 #방위산업 #국방부 #국산화 #국방 #kf21 #누리호 #첨단핵심 ◀ANC▶ kf21과 기동화력 무기, 얼마 전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 발사체까지, 방산 제품 개발은 초고온을 견딜 수 있는 소재가 있어 가능했지만 그동안 모두 수입에 의존해야 했는데요 국내 한 연구원이 첨단 핵심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정영민 기자 ◀END▶ ◀VCR▶ ---------------------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엔진 가동 시험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엔진이 가동되자 왼쪽 엔진 노즐에서 분홍빛 화염 한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 이 엔진에는 1000도가 넘는 초고온을 견딜 수 있는 국산 부품이 투입됐지만 핵심 소재는 전량 수입했습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한창입니다 반투명 CG1] 니켈에 티타늄 등 8개 원소를 넣어 개발한 초내열합금을 특수 장비에 넣고 1천100도 초고온에서 최대 4톤의 무게를 버티는 시험 평가에 성공했습니다 ◀INT▶ 석우영/한국재료연구원 고온재료연구실 연구원 "조금 더 싸고 경량화 시키기 위해서 다른 대체 원소들을 첨가를 시키고 무거운 원소들은 조금씩 떼버리는 " ------------------- "5, 4, 3, 2, 1 엔진점화, 이륙" 3천 3백도의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 발사에 성공한 200톤의 누리호 ------------------- 반투명 CG2] 최근 국내에선 2천 800도의 초고온에 마하2 이상의 극초음속까지 버틸 수 있는 소재가 개발됐습니다 핵심 소재는 나노 크기의 세라믹 분말 극초음속 미사일과 전투기 등 미래 첨단 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확보한 겁니다 ◀INT▶ 이세훈/한국재료연구원 우주*국방재료연구실장 "초고속 미사일은 15~30분 계속 연소가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고온*고속에서 장시간 노출이 되고 그런 경우에 버틸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한 거죠 " 20년 전 장갑차용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해 대당 4천만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데 이어 최근에는 탄소 섬유를 이용해 전투기 랜딩 기어 부품까지 국산화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방산 소재 기술은 아직 걸음마 수준 반투명 CG3] 때문에 무기체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무기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6대 핵심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이정환/한국재료연구원장 "초음속 미사일 등에 여러 가지 소재와 코팅 기술들을 개발을 할 예정이고요 iot 기반 센서, 소재 등을 개발해서 " 완제품 개발에 비해 수입에만 의존해야 했던 방산 부품*소재 분야 이제는 첨단 소재를 확보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ND▶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