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아동 학대 사건' 긴급 현장 회의 / YTN

당정, '아동 학대 사건' 긴급 현장 회의 / YTN

정부와 새누리당은 온라인 게임에 중독된 30대 남성이 어린 딸을 2년간 감금·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방문해 긴급 당정 협의를 열었습니다 당정은 아동학대 신고를 친권자나 사회복지사 등으로 제한하는 현행법 규정을 완화하고, 강제 자퇴 아동이나 방치 아동에 대한 확인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장 당정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 제도의 미비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다시는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국회 보건복지위와 여성가족위원 등 관련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보건복지부, 법무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