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원 사기' 성완종 18시간 조사후 귀가
'700억원 사기' 성완종 18시간 조사후 귀가 700억원에 이르는 사기 및 횡령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18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성 전 회장을 상대로, 해외 자원개발 명목으로 융자금 460억을 받는 과정에서 분식회계로 허위 자료를 공시한 혐의와 계열사 대아레저산업에서 200억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성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