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보험사기' 의사도 가담…돈받고 허위진단서 발급

'특전사 보험사기' 의사도 가담…돈받고 허위진단서 발급

'특전사 보험사기' 의사도 가담…돈받고 허위진단서 발급 경찰청은 돈을 받고 특전사 대원들에게 허위 영구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정형외과 의사 52살 김 모 씨와 브로커를 구속하고, 8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브로커가 소개한 전직 특전사 대원들에게 1인당 30만~50만원을 받고 허위로 영구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보험자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보험금 11억 2천여만원을 수령하고, 브로커는 이들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1억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번에 추가 입건된 사람을 포함해 현재까지 특전사 보험사기 건으로 113명을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