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고향친구/(영상출연 365시스터 김수진 이나윤 박채영)스타365
스타365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 한국 가요 100년의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옛날을 추억 하며 노래로서 그 시대의 애환과 사랑을 함께 공유합니다 南仁樹의 노래가 가장 아프고 절절하게 다가오는 시간은 어딘가에 시달려 심신이 몹시 피로하거나 곤비한 시간이든지 아니면 고단한 나그네 길에서 돌아오는 경우라도 잘 어울립니다 성능이 보잘것없는 차량 스피커에서 뿌지직거리는 잡음과 함께 뒤섞여 들려오는 정겹고도 카랑카랑한 목소리 바로 南仁樹의 음성이며, 이런 庶民的(서민적) 소란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아련히 들려오는 목소리가 바로 南仁樹의 노래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南仁樹의 노래는 대개 流浪(유랑)과 鄕愁(향수), 청춘의 애틋한 사랑과 과거의 회상, 인생의 애달픔 따위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 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를 멋지게 불러대는 南仁樹의 성음은 어딘지 모르 게 금속성의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그 느낌은 금속 특유의 차디찬 냉기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따스함이 깃들어 있으며, 한참 가사를 따라가며 새겨 듣노라면 왠지 눈에 눈물이 핑 돌 것만 같습니다 출처; 이동순 애수와 정감으로 둘러싸인 목소리 남인수 이동순: 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