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올레!]문재인 후보 대전역 유세

[대선올레!]문재인 후보 대전역 유세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대전역 유세에서 "대전에서 선거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대전에서 승리해야만 새정치를 할 수 있다"고 외쳤다 오후 1시 께 시작된 유세에 모인 700여 명의 시민은 입을 모아 문재인을 연호했다 문 후보는 하루 전 박 후보가 자신을 향해 '실패한 정권의 최대 실세'였다고 말한 데 대해서 "참여정부에서 실패가 많았지만 잘한 것도 많다는 게 국민의 평가로, 70점 정도"라며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는 잘한 게 하나도 없으니 빵점이다, 박근혜는 빵점 정부의 공동 책임자 아니냐"고 비판했다 '대선올레!'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서해성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이날도 사회를 맡아 문 후보의 연설 분석과 대전역 민심을 들어봤다 - 이 동영상은 문재인 후보의 대전역 유세 일부와 '대선올레!' 대전민심 인터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