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07 [원주MBC] 원주시, 불법 주차 킥보드 9월부턴 강제 견인
[MBC 뉴스데스크 강원] 원주시가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8월부터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는 민원시스템을 도내 처음으로 운영한 데 이어, 9월부터는 신고 후 1~2시간 내 회수되지 않는 킥보드를 강제 견인해 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4개 지역에 설치된 330면의 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을 올해 안에 1천여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도내에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이 2천여건, 관련 교통사고는 19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