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카드깡ㆍ대포폰 유통 300억대 사기 조직 검거

경찰, 카드깡ㆍ대포폰 유통 300억대 사기 조직 검거

경찰, 카드깡ㆍ대포폰 유통 300억대 사기 조직 검거 거액의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문자메시징 서비스업체와 통신요금수납 대행 계약을 맺은 뒤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개인의 신용카드로 통신요금을 수납하는 '카드깡'으로 306억 원을 빼돌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이 같은 범행을 벌여온 39살 윤 모 씨와 브로커 등 55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깡 범죄 피해자는 모두 5천4백여 명으로 윤 씨 등은 통신사 직원 등과 결탁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급전이 필요한 법인의 알선을 받아 29개 법인 명의로 휴대전화 1천4백여대를 개통한 뒤 처분해 20억 원을 편취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