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식당·편의점 80% '10년 안에 폐업' / YTN
서울시가 영세한 골목상권 천여 곳에서 중국집과 편의점 등 43개 생활 밀착 업종의 빅데이터 2천억 개를 분석했습니다 상가와 오피스텔 밀집 지역을 뜻하는 '발달상권'과 비교했을 때 골목상권의 생존율이 더 낮고 더 빨리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2004년 개업한 생활밀착형 업종 점포 가운데 10년 뒤인 지난해까지 살아남은 곳은 얼마나 될까요? 생존율은 19 9%, 바꿔 말하면 10곳 중 8곳은 문을 닫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골목상권과 상가와 오피스텔이 밀집한 발달상권의 10년 생존율을 비교해 볼까요? 예상대로 골목상권에서 18 4%, 발달상권은 21 2%로 골목상권이 발달상권보다 낮았습니다 또, 최근 10년간 폐업 신고한 점포의 평균 영업 기간 역시 골목상권(2 09년)이 발달상권(2 11년)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