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옥자 효과' 뚝…방문자 '급감' / YTN 사이언스
영화 '옥자' 공개로 국내에서 주목받았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그 효과를 크게 살리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넷플릭스 사이트 방문 규모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 방문자 수는 옥자 공개 직전 73만9천 명까지 폭증했다가 공개 3일만인 지난 2일 기준 28만 2천 명까지 크게 줄었습니다 닐슨코리아는 넷플릭스 사이트 방문 규모가 실제 가입자 규모를 뜻하지는 않지만, 이용자들은 옥자 시청을 위해 넷플릭스에 일시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이 넷플릭스를 현재 사용 중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대체 수단이 아니라 옥자 무료 시청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