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이번 주 의원 몇 명 추가탈당 확실" / YTN

황주홍 "이번 주 의원 몇 명 추가탈당 확실" / YTN

[YTN 호준석의 뉴스인] - 이번 주 의원 여러 명 추가 탈당 확실 - 3월쯤 야권 선거연대 논의 가능 ■ 진행 : 호준석 앵커 ■ 대담 : 황주홍 무소속 의원 ▲ 황주홍 의원] 오늘 점심 때도 민집모라는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의원들의 모임인데, 여덟 사람 모여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이번 주에 몇 분들이 추가로 당을 떠날 것 같고 아마 연말 안으로 연말 또는 연초 해서 20명 원내 교섭단체구성은 무난한 걸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앵커]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 황주홍 의원] 물론이죠 △ 앵커] 1월 초순까지는 교섭단체가 될 것이다? ▲ 황주홍 의원] 빠르면 연말 연말 날짜를 정확히 꼽기는 어려운데 이번 주에 몇 분이 있는 것은 거의 확실하고 그다음에 연말, 연초에 하게 되면 대략 20명 선 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 앵커] 결국 새누리당이 제일 큰 이득을 보는 거 아닙니까? ▲ 황주홍 의원] 저는 두 개의 야당이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잘 펼쳐서 국민의 지지를 확대하고 신뢰를 얻게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특히 3월 정도 가면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선거 연대랄까, 단일화가 필요할 겁니다 그런 것을 하게 되면 저는 100석 이상의 야권 영토의 확장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 앵커] 안철수 전 대표께서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의 닫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황 의원님께서는 2, 3월쯤 되면 부분적으로라도 선거연대가 불가피하다고 보시는 거군요 ▲ 황주홍 의원] 2월은 아닐 것 같고 3월 정도 되면 아마 그런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겠나 지금은 당연히 야권연대는 저희의 머릿속에 없는 거죠 야권연대를 지금 할 것 같으면 뭐 때문에 보름 전에 탈당하고 이렇게 당을 새로 하겠습니까? 그러나 정치는 현실이기 때문에 그런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전망을 개인적으로 하는 거죠 △ 앵커] 선거 직전에 다시 연대하실 것이라면 유권자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왜 지금 갈라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실 것 같은데요 ▲ 황주홍 의원] 그러니까 특별히 매우 제한적으로 부분적인 선거연대랄까, 후보 단일화를 해야 되고 대부분의 지역, 호남 지역을 포함한 데에서는 전혀 해서는 안 된다 여러 후보들이 나와서 호남의 유권자들도 실질적으로 처음으로 자기선택권을 행사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