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에도 개인들이 확실하게 돈 버는 투자법? 종잣돈은 어떻게 빨리 만들수 있을까? | 김광주 돈파는 가게 | 815머니톡
개인들이 주식시장에서 확실하게 돈 버는 투자법은 무엇인지, 종자돈은 어떻게 빨리 만들 수 있는지 "부자의 습관, 버티는 기술 - 3년만 버티면 부자가 된다" 저자인 김광주 님의 강의를 들어보시죠 0:10 개인이 주식 투자로 돈을 벌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확률이 높은 방법이 장기 투자를 하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인가? 0:14 맞는 말이다, 워렌 버핏이 최근에 코로나와 관련해서 반대되는 투자로 손실도 많았고 또 워렌 버핏이 팔았던 항공주들을 개미들이 사서 최근에 많이 올라서 이제는 개미들이 워렌 버핏을 이겼다는 표현도 한다 1:01 전투는 전쟁 속에서 숱하게 발생하는 하나의 사건들이고 전쟁은 많은 전투들의 결과인데 장기 투자는 전투가 아니라 전쟁을 하는 것이다 1:26 주식 투자에는 일희일비라고 해서 내가 산 종목이 계속 오르지는 않고 또 떨어지더라도 꾸준히 떨어지지도 않는다 오르면서 떨어지기도 하고 내리면서 오르기도 한다 1:37 길게 보면 결국 전쟁에서 이겨야 하듯이, 주식에서도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 1:47 주식 시장에서 워렌 버핏이나 레이 달리오와 같은 사람들하고 싸우는 것이 주식 투자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그저 주식 오른다고 투자를 해서 쉽게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17 레이 달리오나 워렌 버핏 같은 엄청난 돈을 운용하는 사람들과 싸워서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이기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내 숟가락을 얹어가야 한다, 3:05 투자라고 하는 것은 기업의 성장에 동참하는 것으로, 망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를 하면 그 기업이 시간이 지나 성장하게 되고 매출이 증가해서 한 주당 가격도 올라가게 된다 이것이 장기 투자의 핵심이다 3:42 상대방은 전문가들이고 엄청난 시스템과 자금, 그리고 공매도와 같은 많은 수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장기 투자라고 생각한다 4:22 2000년도 닷컴 버블 때, 워렌 버핏은 IT 사업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전통 산업주에만 투자를 해서 이제 ‘한 물 갔다’라는 비웃음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워렌 버핏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가 궁금하다 4:53 이제 불과 두 세달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투자의 세계에서 너무 짧은 것이다 5:23 지금 드러나고 있는 투자 성적과 결과를 가지고 어떤 투자자를 평가하는 것은 모순이다, 5:36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자본주의에 대해서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5:49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은 정부, 기업, 개인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3주체가 같이 어우러져서 만들어내는 모든 일상의 기본이고 습관이다 6:25 원시 사회와 자본주의를 극단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돈이고 자연과 세상을 구분하는 것도 돈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상징은 돈이다 6:41 자본주의의 상징인 돈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어떤 행위 또는 대안 투자, 대체 투자 등으로 표현되는 모든 투자가 아무 의미도 없어지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 경제를 예상하려고 하고 투자 시장을 예상하려고 하는 자체가 모순이다 7:26 과거 2차 대전도 극복했듯이, 자본주의의 역사에서 회복되지 않은 절망은 없었기 때문에 자본주의에 대한 순환을 믿어야 한다 7:48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는 싶은데, 가지고 있는 자본(밑천)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종잣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8:02 통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통장 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 8:31 돈을 제압(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먼저 생겨야 한다 돈이 들어오는 것(수입)은 다 알지만 나가는 것(지출)은 잘 모른다 9:23 신용카드는 일시불로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음 달에 결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번 달에 지출한 돈이 실제 통장에서 다음 달에 빠져나가면 이달의 수익과 지출이 현금 기준으로 맞지 않게 된다 9:49 신용카드를 할부로 사용하는 경우는 몇 개월 전에, 혹은 일 년 전에 끊었던 지출이 이번 달에 현금으로 나가게 되면 모르게 되기 때문에 통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10:19 그달에 지출한 내용이 그달 현금 계산과 맞아야 결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10:30 통장 관리는 네 개의 통장, 즉 저축 통장, 월급 들어오는 통장, 빠져나가는 통장, 예비 통장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0:58 몸 테크-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 반드시 장기 플랜을 가지고 자기 계발에 투자를 해야 한다 11:45 쩐테크(짠테크)-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다 써버리면 투자할 돈이 없게 되므로 4개의 통장 등으로 지출 관리를 해서 돈을 남기고 남는 소득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재테크 12:10 보험은 기본적으로 실손 의료비 보험과 진단비 보험 정도면 충분하고, 부채를 깔고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도 위험하다 13:00 자산도 총자산 수익률이 중요하고, 포트폴리오의 분산이 중요하다 분산하는 것 중에서 어떤 것은 손해날 수도 있겠지만 합해서 플러스가 되다 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종잣돈(밑천)이 만들어질 수 있다 13:30 종잣돈을 만들어서 투자를 한다고 해도 투자 타이밍이 중요한데, 주식을 언제 사는 것이 좋은가? 유동성 때문에 주식 시장도 오르고 있는 지금 사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기다렸다가 거품이 꺼지고 나면 그 때 사는 것이 좋은가? 14:10 대부분의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은 장기 투자자라고 말은 하지만, 조금만 떨어져도 반 토막 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한다 14:50 결국 투자에서 타이밍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분산이다 15:00 후회의 4종 세트 ①그때 투자했더라면 ②그때 팔지 말았더라면 ③그때 사지 말았더라면 ④그때 샀었더라면 15:30 타이밍을 생각한다는 것은 한 방을 생각했을 때의 기준이다 15:40 주식 시장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인다 일반인들의 예상과 똑같이 움직인다면 주식 시장에 변동성이 사라진다는 것으로 주식 시장의 의미 자체가 없어질 것이다 16:00 실물 경제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어둠에 적응하면서 돈 때문에 보지 않았던 것들이 더 자세히 보이게 되지만 그때부터는 심리적인 투자 시장의 위축이 전해지면서 시너지가 생겨 대폭 떨어질 수도 있다 16:22 나에게 여윳돈이 있고, 또 자신이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떨어졌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을 장기 투자자라고 생각한다면 계속 분산하고 분할해서 투자해야 한다 17:12 장기 투자를 했을 때, 기대 수익률은 어느 정도 가지는 것이 합리적인가? 17:20 과거에는 은행 이자의 3배~4배 정도를 보았지만, 지금은 금리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대한 연평균 수익률도 과거보다는 적게 잡아야 한다 18:10 과거에는 장기 투자 수익률을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연평균 10%로 봤지만, 지금 장기 투자에 대한 수익률은 5%~7% 정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18:25 기대 수익률이 연평균이니까 복리 효과 등을 감안하면 장기 투자를 통해서 5년에서 7년 정도 후에는 2배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다 19:15 투자자들은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나은 3~5%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 정도 기대하고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없다, 19:23 실제로는 20%~30%를 기대하는데, 요즘 같은 변동성에 불안해하면서도 상당한 기대도 동시에 커지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때로는 크게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생기게 된다 20:18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장기 투자자라면 그리고 일반인이라면 자주 들여다보지 말아야 한다 20:15 자주 들여다보면 내가 투자하지 않았던 다른 종목이 갑자기 2배, 3배가 오르는 것을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면서 투자 패턴에 이성을 잃고, 본인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또는 능력이 되지 않는 그런 쪽으로 옮겨가서 큰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21:00 실제로 증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많이 못 번다 늘 전광판을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도 감정에 치우치는 결정들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절제가 많이 필요하다 22:20 돈에 휘둘리는 순간, 그리고 수익률에 휘둘리는 순간 어느덧 냉정과 이성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