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촌치안센터 개소…45년 만에 파출소 폐쇄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이촌파출소의 폐쇄 건으로 용산구의회에선 구의원과 구청장 간의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파출소가 45년 만에 폐쇄되면서 예정대로 이촌동의 치안은 인근 지구대와 치안센터가 맡게 됐습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이촌치안센터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촌파출소가 폐쇄되면서 인근 한강로지구대와 함께,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기 위해 섭니다 【 INT 】 김동권 서장 / 서울용산경찰서 한치의 치안공백도 없이 이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그동안 치안을 담당해왔던 파출소 수준의 치안력을 가지고 이촌 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것입니다 【 INT 】 성장현 용산구청장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단체장은 다 안고 가야 됩니다 이촌동에 치안의 공백이 있지 않도록 걱정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기자 S/U 】 이재용 sports88@dlive kr 파출소가 나간 건물은 당분간 이촌파출소 존치 추진위원회 사무실로 사용됩니다 【 VCR 】 해당 위원회는 앞으로 파출소가 폐쇄된 배경을 담은 현수막을 게재하고, 민간법인과의 구두 협의를 통해 폐쇄된 파출소 불빛을 24시간 켜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 INT 】 곽동훈 위원 / 이촌파출소 존치 추진위원회 (이촌치안센터가) 야간에 제대로 근무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요구하고요 (폐쇄된 이촌) 파출소 불이 켜져 있도록 할 겁니다 가시적인 시위 【 VCR 】 45년 만에 꺼진 이촌파출소의 불빛은 다시 켜지게 됐지만, 그 역할은 인근 지구대와 치안센터가 떠안게 됐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용산구 #이촌파출소 #폐쇄 #이촌치안센터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