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용 100만호 건설…매년 30조원 투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무주택 서민용 100만호 건설…매년 30조원 투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무주택 서민용 100만호 건설…매년 30조원 투입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앞으로 5년간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100만호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미 77만호분 택지를 확보했고 매년 30조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5년간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기로 한 주택은 모두 100만호입니다 임대주택은 매년 17만호씩 모두 85만호를 건설하는데, 이중 65만호가 공공임대, 20만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입니다 여기에 공공분양 15만호가 더해집니다 공공분양은 내년에 1만8천호을 시작으로, 2022년 3만9천호까지 계속 늘려갑니다 문제는 부지입니다 국토부는 이미 77만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공택지를 확보했고, 40여곳의 추가 공공택지를 더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공공택지 40여곳에서 1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나머지 7만호는 기존주택을 임대주택으로 개량하는 집주인 임대와 낡은 공공청사를 개보수하면서 임대주택을 함께 짓는 공공청사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확보해 100만호를 채우겠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다자녀 가구 등의 수요를 고려해 그동안 공급하지 않았던 전용면적 60~85㎡ 중형 평형 임대주택 공급도 재개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지출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연평균 29조9천억원, 모두 119조4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