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뒷면]제48화 오대산 월정사 [ ]스케치_1부
◎ [ ] 스케치 강원도 평창 오대산 하면 떠오르는 사찰이 있다 바로 월정사!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갖고 마음을 차분히 하고자 찾는 이곳에 괄호 스케치는 ‘마음을 치유하다’ 라는 주제로 월정사를 찾았다 - 명상으로 반기다 ‘혜종 스님’ 사찰의 첫 관문인 일주문(一柱門)을 1800그루의 전나무가 서식하는 전나무숲길이 있다 전나무숲길 중간에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명상을 전하는 혜종 스님이 제작진을 반긴다 혜종 스님을 통해 명상이 주는 선물과 명상 방법 등을 들어보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속세를 떠나는 곳, 출가 학교 ‘혜문 스님’ 월정사는 출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약 한 달 가량 가족과 집을 떠나 행자의 체험을 하는 이곳은 템플 스테이와는 차원이 다른 수행자의 삶을 경험한다 이곳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혜문 스님을 만나 출가 학교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고 두 MC가 ‘임사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돌아본다 - 마음의 위로를 전하다 ‘선오 스님’ 55세의 늦은 나이에 은퇴, 출가라는 어려운 선택을 한 스님이 있다 출가 학교 53기 졸업생이자 스님이 된지 1년 남짓한 선오 스님! 속세와 종교 생활의 경계를 이제 막 지나온 스님을 통해 출가가 본인에게 무엇을 주었는지 속세의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알아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를 위하는 것은 무엇일지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