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 전망은? / YTN
[앵커]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 아니다, 일주일만 기다려달라 이렇게 이완구 총리의 거취 문제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대통령의 순방 기간 중에 처음으로 어제 외부 공식 일정을 소화를 했습니다 4 19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했는데 어제 분위기 한번 화면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비가 왔었죠 저렇게 수행비서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비옷을 입고 행사에 참석을 했는데 사실은 어제 기념식을 할 때 보면 비가 좀 갑자기 내리면서 우산 없이 기념사를 했는데 갑자기 중간에 방송에서 생중계도 하고 하니까 방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우산이나 이런 걸 갑자기 전달하기는 조금 그럴 수도 있지만 언론에서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 이완구 총리의 현재 상황을 조금 빗대서 기사를 쓰기도 했던데 물론 지나치게 확대해석한 건 있지만 어쨌든 어려운 처지죠, 이완구 총리가 [인터뷰] 저 상황에서 다 나오고 있거든요 국민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우산을 쓴다든지 우비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고 그렇지만 언론들이 봤을 때는 이완구 총리의 현재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그런 얘기로써 비를 맞고도 누구 하나 안 씌워줬다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씌워준다고 해서 입고 있을 이런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연설을 하는 것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였습니다 줄여서 한 게 지금 현재의 국정수행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님을 보여주는 겁니다 보여주는 겁니다 [앵커] 기념식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이완구, 국무총리] "이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한층 더 성숙시켜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선진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민주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앵커] 이렇게 기념사를 마치고 가는데 비가 왔다, 이런 얘기인데요 녹취를 보면 국가의 품격을 드높이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과연 총리가 국가의 품격을 얘기할 자격이 있냐, 이런 식으로 기사를 썼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그렇죠, 그렇게 쓸 수 있죠 그래서 본인도 부패 얘기가 어제 없었는데 [앵커]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