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0편  "나는 움직이는 성전입니다"

시편 80편 "나는 움직이는 성전입니다"

“주의얼굴을향하여”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았다면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이스라엘은 수 천년 전에 이미 경험했습니다 [5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학자들은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했을 때를 기억하며 지은 애통의 시라고 말합니다 이때 오늘 시인이 반복해서 구하는 간구의 제목이 있습니다 [3…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7…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19절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 절망적인 상황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얼굴입니다 그런데 큰 바위 얼굴도 아니고 하나님이 얼굴이 있으신 분이신가요 형체가 있는 분이 아니시잖아요 그럼 얼굴 빛을 비춘다는 건 뭡니까 그건 마치 태양이 달을 비추는 것과 같습니다 달은 발광체가 아니죠 해가 얼굴을 등지면 깜깜, 달을 비추면 휘영청 하나님이 얼굴 빛을 비추어 주시면 우리는 낮이 됩니다 얼굴을 돌리시면 흑암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으러 다녀온 뒤 얼굴에 광채가 빛났다고 했죠 너무 환해 수건을 가릴 정도로 하나님과 얼굴을 대하는 관계는 얼굴에 빛이 납니다 혹 우리의 죄와 교만으로 마땅히 고통받을 때에라도 그 분의 얼굴을 비추어 주시면 우리는 소생합니다 그래서 주의 얼굴빛은 그 분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민수기6장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26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사실 얼굴 빛 비추기를 더 원하시는 분은 내가 아니라 그 분 ●적용:주의 얼굴빛 반사하는 하루 #성경읽어드려요#DailyCornerstone#카씨묵상#김정한목사님#하임묵상즉흥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