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성화의 과정 _홍익학당.윤홍식

[3분 묵상] 성화의 과정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170106 산상수훈 출간기념회) 이 얘기를 했어요 그대들이, 그대들의 정의로움이 율법학자와 바리새파들의 정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 못 간다, 율법을 더 끝내주게 잘 지켜야만 하늘나라 간다는 얘기를 해요 교회 다니는데 율법을 무시하고 부정한다는 건 예수님 뜻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율법의 본질이 황금률이란 걸 알았기 때문에 율법은 누구보다 잘 지켜라 이겁니다 다만 율법만 지키고서 천국 간다고 생각하지 마라 하느님 마음으로 내 안에 있는 신성의 마음으로 율법을 지킬 때 천국 갈 수 있다 그래서 결국 어려워지죠 지금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믿기만 해도 성령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하느님 자녀가 될 수 있다, 예수님이 이미 그렇게 다 우리 것까지 해결해 놓고 가셔서 예수님만 믿으면 우리도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율법을 안 지켜도 이걸 바울이 강조했죠 그래서 칭의稱義라고 하죠 칭의 믿기만하면 나도 의로워진다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의로워진다 이걸 매우 강조하는데, 이건 좀 다른 차원입니다 즉, 우리는 원래 하느님의 자녀예요 우리 안에는 원래 성령이 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일심으로 믿음으로써, 내 욕심을 내려놓고 예수님한테 순복함으로써 내 안에 있는 신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건 원래 신성한 게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내가 율법을 안 지켜도 우리가 원래 하느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깨닫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말도 맞아요 칭의 그런데 이것만 강조하는 것, 즉 믿기만 하면 우리는 의로워진다고 강조하는 그곳은 엉터리라는 거예요 왜냐, 그러면 진정 여러분이 믿음으로 의로워졌다면, 거룩해졌고 신성해졌다면, 십계명 그리고 그 본질인 황금률을 자동으로 지킬 수 있어야 해요 그런데 다 못 지키죠 자, 이것이 불교의 돈오점수랑 같아요 불성을 깨달아서 내가 곧 부처인지는 알았는데 문제는 부처의 행실이 안 나와요 무의식까지 들어 있는 우리의 죄 때문에 그래서 아시는 목사님은 '내 안의 죄 죽이기' 이런 책을 예전에 봤는데 그분은 천주교도 아니에요 목사님인데 정확히 쓰고 있더라고요 우리 무의식까지 있는 죄까지 지우려면 우리는 엄청나게 닦아 가야 한다 그게 성화의 과정이에요 우리가 신성해지는 과정이에요 바울이 말한 성화 완전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짜 믿음은, 이걸 '믿음'으로 다 얘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 안에 있는 성령을 믿는다면 여러분도 여러분 안에 성령을 깨달을 수 있어요 이게 다가 아니에요 성령 뜻대로 산다는 것은 거룩해지는 과정이고 율법이 온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을 통해 율법이 완성되어져야 해요 자, 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얘기한다면, 내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는 것은 믿음의 초기 단계예요 그런데 하느님 자녀로서 못 살고 있다 황금률을 내가 못 지키고 있다, 그러면 아직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믿음을 완성시킨다는 건 뭐죠? 내가 완전히 거룩해질 때 하느님과 나 사이가 투명한 관계가 되면서 진실로 신뢰하는 고차원적 믿음의 삶을 사는 겁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