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하나님을 모르는 교인들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171025 수낮 대담) 하느님을 몰라요 설교하는 사람이나 신자나 한국 교회 문제 있다고 외치는 사람이나 제가 볼 때 성령 속에서 얘기하고 있지를 않아요 성령 속에서 얘길 하고 살아가면 그냥 훌륭한 하나님 자녀가 되고 훌륭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성령의 힘이 그래요 근데 보면 너무 힘들어 보여요, 지금 교인들은 왜 그럴까요? 자기가 애쓰고 있어요 성령하고 만난 적이 없는 거예요 자기가 애쓰고 자기가 애를 많이 쓰다가 뭔가 좀 의식이 고양되고 할 때 그게 그냥 하나님을 만났다고 착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진짜 만난 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애쓰지 않으면 사라져요 그럼 그 느낌을 그 감정의 어떤 상태를 자꾸 붙잡으려고 애를 쓰고 계시기 때문에 힘들어요 엄청 힘들어요 "나는 하나님의 훌륭한 자녀야 모든 걸 아버지한테 바쳤어 따르기로 했어" 하는 사람들의 말이 또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무지하고 폭압적인지 모릅니다 제가 들어보면 다 장난 아니에요 저는 어떤 기준으로 들어서 그렇죠? 양심의 기준으로 들어서 양심에 안 맞는 소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분들은 자기는 하나님의 말을 100% 따르고 있다고 완전히 믿고 있어요 그럼 이 괴리가 크죠? 이 괴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따른다는 사람도 무섭고 하나님을 못 만나서 힘들어하는 사람도 답답하고 이게 제가 볼 땐 아주 힘든 상황입니다 만나면 자유로워지는데 진리만이 자유를 준다는 게 예수님 말씀인데, 진리 안에 거하기 전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땐 다 부자유해 보여요 "내가 하느님 자녀다!" 하고 강조하는 그런 목사나 선교사분들을 보면 대게 이런 말씀 해도 되는지 그러니까 하느님의 자녀가 되려고 몸부림치는 그 모습이 되게 안쓰러운 상태에요 올바른 자녀가 아니에요 그건 부모님 관심 끌려고 대게 '어그로' 끌고 있다고 하죠 '관종'이라는 말도 쓰죠? 꼬맹이들이 관심받으려고 이상한 짓 하죠? 그런 상태의 모습도 보이고요 아니면 나는 아버지 자녀가 되려면 뭔가 인간적 계산이에요 '나는 뭔가를 해야 해, 막 잘 해야 해 ' '그래야만 나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을 거야' 하는 되게 심리적으로 몰려있는 모습들이에요, 다 '뭔가 엄청난 사역을 해야 해, 난 그래야 자녀가 될 거야' 그런 게 아니에요 성경에 나온 사도 바울이나 예수님이 얘기하시는 건 우린 그냥 하느님 자녀예요 뭘 해서가 아니라 우리 존재 자체가 아버지가 안 계시면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지 않으면 우리가 말하고 듣고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이 사실을 자각하고 나면요 우리 안에 아버지 성경에 아버지, 하느님을 'I am' 이라고 묘사하잖아요 그냥 나의 이 현존 상태, 바로 만나실 수 있어요 이 자리 들어가시면 그냥 여러분을 무지에 빠뜨리세요 뭐 잘났다 하지 말고 바보가 되세요 성경에 다 나온 방법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지혜 자랑하지 말고 바보가 되어라 범사에 모든 일에 감사해라 감사하고 그냥 바보가 되시면 다이렉트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실 수 있습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