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환자 9만 명…연평균 48% 증가 / YTN 사이언스
지난해 비타민D 결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9만여 명으로, 2013년 만8천여 명에서 연평균 48 1%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집계에서는 5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가을에서 겨울로 갈수록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뼈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 가운데 하나로,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과 구루병 등의 위험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