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건설노조 간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분신 20230501
오늘 오전 9시 35분쯤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50살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온 몸에 화상을 입은 노조 간부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서울의 화상 치료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한편,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분신을 시도한 간부를 포함해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노조 간부 3명에 대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