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규모 포병훈련…김정은 "서울 짓뭉개야"
북한, 대규모 포병훈련…김정은 "서울 짓뭉개야" 전방에 배치된 북한군 장거리 포병부대가 청와대를 비롯한 서울의 정부기관들을 겨냥한 사상 최대 규모의 집중타격 훈련을 벌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포병부대 타격훈련이 며칠 전 진행된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시설 정밀타격 훈련에 대한 대응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규모 훈련은 "우리의 보복 열기를 보여주고 우리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일단 공격명령이 내리면 서울시 안의 통치기관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며 진군해 조국통일 위업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