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 살인사건 12월31일 살해당한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범인은 사보이 달란주점 범인과 동일범? #shorts #사건실화 #사건파일
상술한대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현장 분석과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이 2명 이상의 비면식범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김씨는 범인에 의해 강제로 택시에서 내리거나 끌려나오지 않고 스스로 운전을 마친 뒤 내렸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1999년 당시 고양시 화정동은 단란주점, 다방,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가 즐비한 굉장히 번화한 유흥가였으며 그 때문에 질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고 칼부림 사건도 생기는 등 범죄도 상당히 자주 일어났다고 한다 이 정보들을 종합하면 김씨는 고양시 화정동에서 잠시 택시를 세우고 내렸다가 화정동 인근을 배회하던 조직폭력배나 건달 등과 시비가 붙어 살해당했고 파주시까지 옮겨져 버려졌으리라는 추정이 나왔다 김씨 유가족의 증언에 의하면 김씨는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은 손님에게 돌을 던지는 등 충동적이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었다고 하므로 그런 이들과 시비가 붙기 더 쉬웠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사건 당시의 경찰들은 김씨의 시신에 택시 열쇠가 있었고 택시의 문이 잠겨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이에 대해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때문에 화정동 인근에 대한 조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며 파주시를 중점적으로 수사했지만 범죄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시신 유기 장소는 범인의 생활 반경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범인은 파주시와는 연고가 없을 확률이 높았다고 한다 엉뚱하게 파주시와 피해자 주변인들을 조사하는 동안 화정동에 연고가 있었을 범인을 잡을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는 1년 전에 있었던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이거나 적어도 한두명의 범인이 겹칠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단순 의혹이라고 보기에는 두 사건은 유사점이 굉장히 많다 범인과 피해자는 비면식 관계로 추정된다 지나친 폭력성: 본 사건과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모두 피해자의 목을 참수하듯 칼로 깊게 베는 행동이 나타났다 이는 살인사건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아마도 두 경우 모두 다른 곳에서 쌓인 분노를 비면식 관계의 피해자에게 투사한 것으로 보인다 금품을 많이 남김: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에서도 범인들이 현금과 귀금속 일부를 챙기긴 했으나 피해자들의 귀중품을 상당히 많이 남기고 떠났다 본 사건도 마찬가지로 피해자의 시신에 금반지나 현금 등이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두 경우 모두 금품을 목적으로 한 살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범행 장소: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은 서울 강남의 유흥가, 본 사건은 고양시 화정동의 유흥가로 범인이 수도권 일대에서 유흥가를 자주 출입하는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결박 형태: 결정적으로 상술한 손목을 엉성하게 결박한 매듭의 형태는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피해자의 결박 형태와 동일하다 범죄심리학자들은 이를 범인의 '시그니처'라고 보았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파주택시기사살인사건,택시강도,사보이노래방살인사건,미제사건,공소시효,TV사건대장,기묘한밤미제사건,서프라이즈,김복준,김복준사건의뢰,그것이알고싶다,당혹사,다크투어,디바제시카,김원tv,그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