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 위기 와중에 시흥서 폭죽놀이…"전쟁났나?" 소동 / YTN

포격 위기 와중에 시흥서 폭죽놀이…"전쟁났나?" 소동 / YTN

북한의 포격 도발 이후 남북 간 충돌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 행사에서 폭죽놀이가 진행돼 주민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는 음악회가 열린 뒤 15분가량 불꽃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폭죽 소리를 들은 시흥시와 안산시 주민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착각해 경찰과 소방 당국, 언론사 등에 잇따라 문의 전화를 하면서 소동이 일었습니다 이 행사를 후원한 시흥시 측은 민감한 시기이지만,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라 취소가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