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충북 선거구 8석 유지 '청신호'
◀앵커▶ 안갯속에 빠져있던 충북 국회의원 의석 수가 현행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회에서 지역구 의석수를 늘리는 방안이 구체화되면서 청주 4개 선거구와 남부 3군 단일 선거구 유지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선거구 획정 중재에 나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지역구 의석수는 현재보다 7석 늘어난 253석, 대신 비례대표 의석 수는 줄어 전체 3백 석은 그대로 유지하는 안입니다 이 안을 적용하면, 청주시 인구는 상한 기준을 넘어 현행 대로 4석을 지킬 수 있고, 하한 기준도 낮아지면서 남부 3군 선거구의 독립선거구 유지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SYN▶ 박덕흠 의원 선거구 획정 마지노선인 28일까지 여야가 합의를 이끌어 내면 충북은 현행대로 8석 유지, 대전, 충남은 1석씩 늘어 충청권의 위상은 한층 높아집니다 자신이 출마할 지역구 범위를 몰라 애를 태웠던 출마예정자들도 한시름 놓으며 그동안 미뤄왔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SYN▶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 "이제 예비후보등록 할 것" (S/U) "선거구 윤곽이 드러나면서 20대 국회의원을 향한 선거 분위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