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하원의장에 징역형 선고 / YTN
50여 년 전 미국에서 고교 교사로 일하면서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의혹과 관련해 입막음을 시도한 혐의를 받아온 데니스 해스터트 전 미 하원의장이 징역 15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일리노이 주 북부지구 연방지방법원은 선고공판에서 해스터트 전 의장이 성추행 피해자에게 범죄 사실을 말하지 않도록 돈을 주려 한 혐의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해스터트 전 의장은 지난해 10월 재판정에서 자신이 한 행위가 잘못됐고 후회한다면서 성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해스터트 전 의장은 1965년부터 1981년까지 시카고 교외 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했고, 1981년 정계에 입문해 8년 간의 하원의장을 포함해 21년 동안 하원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