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토네이도' 이어 강추위…미국 중남부 '설상가상'
'살인 토네이도' 이어 강추위…미국 중남부 '설상가상' 이상 고온에 따른 '살인 토네이도'가 휩쓸고간 미국 중남부에 곧바로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미국 기상청 등 기상 당국은 중서부 뉴멕시코 주와 중남부 텍사스 주와 오클라호마 주에 심한 눈보라가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세 지역의 적설량이 최고 3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에 날려 쌓인 눈의 높이가 183㎝ 이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이미 4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해 도로 곳곳이 폐쇄된 뉴멕시코 주는 눈폭풍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