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거리 두기 1.5→2단계로 격상...오늘 정오부터 / YTN 사이언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현재 1 5단계인 부산지역 거리 두기가 오늘 정오부터 오는 11일 자정까지 2단계로 격상됩니다 부산시는 중대본과 협의하고 생활방역위원회, 구·군 의견을 수렴한 결과 격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계 조정에 따라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됩니다 종교활동의 경우는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되고 등교수업은 밀집도 3분의 1 원칙으로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최근 확진 환자가 늘면서 병상이 부족해질 상황에 대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제3 생활치료센터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