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정서폭력 실태는 여전히 심각
초등학생 정서폭력 실태는 여전히 심각 학교폭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의 2015학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과 가해응답률은 각각 2 0%와 1 0%로 중등학교에 비해 높았으며 언어폭력이나 집단따돌림, 스토킹 같은 정서적 폭력이 눈에띄었습니다 학교폭력 탓에 초등학교에서 열린 자치위원회 심의건수도 2014년 2천 7백여 건으로 전년보다 30 7% 증가했습니다 교육부는 담임ㆍ보건 교사 등을 중심으로 위기의심 학생감지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확대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