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1월 문화예술인 소규모 공연 열려 / 신동아방송경남뉴스

진주시, 11월 문화예술인 소규모 공연 열려 / 신동아방송경남뉴스

진주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힘을 북돋우고 10월 축제 전면 취소로 침체에 빠진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예술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11월부터 개최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람객이 밀집하는 대규모 축제나 행사가 현실적으로 개최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일상에서 축제 콘텐츠를 활용해 작은 예술공연을 진행하며 이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공연·전시가 계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주문화생활 36오(娛, 즐거울 오)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10월 축제 콘텐츠인 유등(流燈)이 남강 수상과 진주성, 그리고 원도심 등 16개 지역에 소규모로 전시되며 매주 토·일, 공휴일 1일 2회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평소 다중이 밀집하거나 주택가 인근 지역에는 유등(流燈) 전시만 이루어집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유등 소규모 전시와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이색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축제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사업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제공해 시민의 정서적 치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