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tango) ‘굳빠이(굿바이) 탱고’[안다성(安多星) 노래. 1959. 아시아(아세아)레코드(Asia(亞細亞)Record)]
탱고(tango) ‘굳빠이(굿바이) 탱고’[안다성(安多星) 노래 최치수(崔致守) 작사, 김성근(金星根) 작곡 1959 아시아(아세아)레코드(Asia(亞細亞)Record)] 【가사(歌詞)】 1 기적(汽笛)이 운다, 보슬비 온다 그대 보내는 정거장(停車場) 잘 있어요 한 마디에 기차(汽車)는 떠나더라 굿바이 굿바이, 그대여 잘 가거라 나 홀로 눈물지며 돌아서는 이별(離別)의 부산정거장(釜山停車場) 2 청춘(靑春)이 운다, 몸부림친다 그대 떠나는 정거장 나리는 비 맞으면서 외로이 돌아서네 굿바이 굿바이, 그대여 잘 가거라 그 이름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눈물의 부산정거장 【주(註)】 • 굳빠이 = ‘굿바이’의 구식(舊式) ‘외래어(外來語) 표기법(表記法)’ • 눈물지며 = ‘눈물지으며’의 준말 형태(形態) • 나리는 = ‘내리는’의 예스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