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이유? 진짜 분산 투자는 상관계수로 하라? 40조 관리한 펀드매니저 | 815머니톡
40조 자금을 책임졌던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전 부사장이자,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저자인 서준식 교수가 생각하는 가치투자, 분산투자에 대해 들어보시죠! 0:11 금융시장에서 금리는 물리학에서의 중력이다 - 워렌버핏 금융시장에서의 기준점이다 0:29 금리는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이동을 유도하는 신호등이자, 모든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저울이다 0:55 1%정도의 금리 움직임은 엄청난 충격을 줄 수도 있고 시장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1:42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 금리가 0%로 인하하면서 탄광, 셰일오일 회사들이 늘어났다 3:21 한국도 금리 인하하면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린다 4:08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아라 라는 분산투자 논리는 많은 상품을 팔고 싶어 하는 장사속에서 나왔다 4:37 가치투자 대가들은 달걀을 한바구니에 넣고 열심히 감시하라 고 한다 5:52 분산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상관계수를 봐야 한다 날씨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반대되는 우산장수와 소금장수 위험을 줄여주는 포트폴리오 9:05 A항공사는 건설사를 인수하고 B항공사는 대형 정유회사의 2대주주가 됐다 그래서 A항공사 채권을 다 매도했다 9:58 항공사와 정유회사의 상관계수가 마이너스 였기 때문에 11:45 삼성전자 반도체만 하지 않고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 유리한 사업군들을 가지고 있다 12:44 투자는 위험을 다루는 기술이다 13:50 상관계수가 플러스 이면 같은 환경에서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이고, 마이너스라고 하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14:10 주식은 경기가 좋아지면 가격이 오르고 채권은 경기가 나빠지면 가격이 오른다 15:09 투자 종목 수를 줄여야 그 회사를 집중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 15:40 룰을 만들고 가치보다 가격이 많이 싼 것을 찾아서 투자하면서도 설서로의 위험을 상쇄해줘야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상관계수가 마이너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