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밤 9시 최고위...유승민 공천 결론 시도 / YTN
[앵커] 총선 후보자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 회의와 최고위를 잇달아 열어서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최대한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지금은 오늘 밤 9시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공천위 회의부터 열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구 기자! 공천위 회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현재 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심사와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 논의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위원들에 따르면 현재 비례대표 심사는 상당 부분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례 대표 후보 심사 중간중간에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도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역 의원 지역구 중에서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곳은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의원 지역구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오늘 밤 9시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발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총선 후보자 등록일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는 결론을 미룰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공천위가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를 발표하면 밤 9시에 열리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위가 내린 결론을 추인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 직전인 내일 자정까지 결론을 미뤄서 유승민 의원이 스스로 거취를결정하게끔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공천위는 오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과 함께 여성우선 추천 지역의 후보와 마지막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20대 총선의 공천 심사는 마무리되고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만 남게 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이종구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