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전투' 경남…최후의 승자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낙동강 전투' 경남…최후의 승자는? [앵커] 이번에는 경남입니다 낙동강전투로 불릴 만큼 경남 지역은 이번 선거의 핵심 승부처인데요 사상 첫 민주당 도지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보수정당이 맥을 이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유해인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남 김해 진영문화센터에 위치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은 한적하지만 그래도 투표를 위한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도 이곳에서 투표를 마쳤는데요 현재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곳 경남의 투표율은 17 3%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경남은 지난 사전투표에서 23 8%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선거날인 오늘도 17 3%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는데요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4년 만의 재대결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가 보수혁신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뛰어들었는데요 최대 쟁점은 침체된 경제살리기였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경제 도지사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과거 도지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벤처기업가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젊은 도지사론으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여야의 운명이 걸린 경남 그 격전지 승부처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투표는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김해 진영문화센터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