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격전지' 경남…최후의 승자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최대 격전지' 경남…최후의 승자는? [앵커] 이번에는 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경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사상 첫 민주당 도지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보수 정당이 맥을 이을지 관심이 뜨거운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유해인 캐스터 [캐스터] 네, 경남 김해 진영문화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사람은 많지 않지만 점심시간 대까지 사람들의 투표행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은 선거 초반부터 드루킹 사건과 또 경제활성화 같은 이슈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지역인데요 과연 이 격전지 승부처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곳 경남은 지난 사전투표에서 23 8%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선거날인 오늘도 정오를 기준으로 21 5%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는데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도 오전 8시쯤 이곳 진영문화센터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가 보수 혁신을 내세우면서 선거전에 뛰어들었는데요 최대 쟁점은 침체된 경제살리기였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경제 도지사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과거 도지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벤처기업가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젊은 도지사론으로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현재 12시를 기준으로 오늘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3 6%포인트 낮게 집계됐습니다 투표소는 오후 6시까니까요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서 가까운 투표소를 들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남 김해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