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매치' 경남…경제 살릴 도지사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리턴매치' 경남…경제 살릴 도지사는? [앵커] 이번에는 경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사상 첫 민주당 도지사가 탄생할지 아니면 보수정당이 맥을 이을지 전국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지역인데요 유해인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네, 저는 지금 경남 김해 진영문화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인파는 많지는 않지만 발걸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후 8시에는 권양숙 여사가 이곳에 투표를 하러 온다고 하는데요 경남은 사전투표율이 23 8%를 보이면서 평균값을 웃돌았습니다 드루킹 사건이나 또 경제살리기 등 이슈가 많아서 그런지 투표율이 높았는데요 이번 본투표도 사전투표처럼 투표율이 높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기에다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가 보수혁신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뛰어들었는데요 최대 쟁점은 침체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경제 도지사를 전면에 내걸었습니다 반면 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과거 도지사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벤처기업가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젊은 도지사론을 표심으로 공략했습니다 낙동강전투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이번에도 사전투표율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김해 진영문화센터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