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액·상습 체납 세금 1조 4천억 원 확보 / YTN
국세청은 지난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재산을 추적해, 모두 1조 4천억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거나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조 4천억 원 가운데, 현금은 7천 3백억 원이고, 나머지 6천 7백억 원은 압류한 재산의 규모입니다 국세청은 또,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긴 체납자 179명을 고발하고, 체납자가 숨겨 놓은 2천 3백억 원 상당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3백 50여 건의 민사소송을 진행중입니다 국세청은 고액 체납자 가운데 값비싼 집에 살거나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490명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재산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은닉재산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최대 20억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고한석 [hsgo@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