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와함께] 2023 9월 Liveㅣ감사절ㅣ도노마리아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이제 가을이 왔어" 라로 말하는 9월의 끝자락입니다. 교회절기로 추수감사절은 아직 한참 남았지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니 열매, 추수, 풍성함의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서서 우리가 드릴 열매는 무엇일까요? 부끄러운 모습 대신 활짝 웃는 웃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은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작은 일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삶을 주님이 기뻐하시죠. 그래서 오늘 우리 앞에 놓여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께 드릴 열매를 키워가는 것이기 때문이죠. 나를 추수할 사람으로, 성실한 농부로 부르시는 그 부르심에 감사로 응답하며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달려갑니다.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589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 590장 논밭에 오곡백과 여호와 우리 주여(시편8편) 나의 찬미(어찌하여야) 591장 저 밭에 농부 나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주님여 이손을 꼭잡고 가소서 감사해 시험이 닥쳐올 때도 604장 완전한 사랑 인도 도노마리아 피아노 정현식 음향 송정욱 영상 유상용 장소 베이직교회 [10월 찬송가와함께 안내] 2023년 10월 17일 화 오전11시(매달 셋째주 화요일) 베이직교회 2층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