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상가 불...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따라 / YTN

서울 역삼동 상가 불...건조한 날씨에 화재 잇따라 / YTN

[앵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밤사이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상가, 공장 비닐하우스 등에서 불이 났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차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옥상에는 꺼지지 않은 불똥이 보입니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5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8시 20분쯤 이 불로 상가 안 음식점에 있던 사람들 1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시 웅남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사무실 일부와 안에 있던 집기 등이 타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벽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그 안에 있던 벽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이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나 천 8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어젯밤 10시 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량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져 승객 십여 명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YTN 차유정[chayj@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