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끝자락...마지막 더위 즐기는 피서객 / YTN
[앵커] 오늘도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광복절 연휴를 맞아 마지막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강과 계곡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대구 가창면 신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데, 그곳에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군요? [기자]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 시내에서 가까운 이곳 신천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물속에서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천진난만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대구 지역의 현재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는 동안 어른들은 다리 아래 그늘에 자리 잡고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원한 수박과 음료수를 나눠 먹으면서 더위의 끝자락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오늘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그런 만큼 전국 계곡과 바다에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에 물놀이를 즐기던 중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은 피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물놀이를 즐겨야겠습니다 또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적지 않은 만큼 기상 정보에도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가창면 신천에서 YTN 이윤재[lyj1025@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