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주말 곳곳 탄핵 찬반 집회…정치권 '촉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연 : 홍석준 21대 국회의원 ·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찬반 집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권 공방도 격화하는 모습인데요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주말인 오늘, 도심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찬반 집회가 이어지는데, 광주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 인근에서 찬성 집회도 예정돼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론전도 고조되는 모습이예요? [질문 2] 헌재가 오는 18일과 20일 추가 변론기일을 지정하고,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중 한덕수 총리·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증인 신문을 추가 하기로 결정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한 총리는 한 차례 기각 끝에 재판부가 받아들였고,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이 추가 의혹이 있다며 다시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양측 모두의 요청으로 다시 채택됐는데요 향후 변론에서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질문 4] 다만 윤 대통령 측은 오는 20일이 출석이 어렵다면서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당일 오전 구속취소 심문 등 형사재판 일정과 중첩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질문 5] 어제 갤럽 여론조사 결과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7%, 반대는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론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헌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더욱 격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여당은 민주당이 탄핵 심판의 핵심 증인들을 회유했다는 주장을 이어갔고,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습니다 여야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야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는 뜻을 모았지만, 세부 내용을 놓고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 추경안을 두고, '라벨 갈이' 추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조건을 따지지 말고 신속한 추경에 협조하라고 했는데요 여야 협상이 가능하겠습니까?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