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 구치소에서도 '갑의 횡포?' / YTN

조현아 전 부사장, 구치소에서도 '갑의 횡포?' / YTN

[앵커] '땅콩 회항'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이죠 그런데 이곳에서도 '갑의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남부 구치소에는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이 두 곳밖에 없는데, 조 전 부사장이 거의 독점하듯 이용하고 있어 다른 수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건데요 일각에서는 조 씨가 접견실을 '시간 때우기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저기 들어가서도 달라지지 않았네 진짜 꼴도 보기 싫다 " "오늘도 접견실에서 쉬고 있겠지 피해자들은 죽지 못해 살고 있을 텐데 " "벌 받는 것도 민폐가 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하루가 멀다고 사고를 치네 과연 반성이라는 걸 알긴 할까?" "힐튼은 20년형 받을 수도 있다는데 조현아는 왜 3년밖에 안되는 거죠?" "돈 있는 사람들 다 저런다고 하더라 시간제한을 두는 것이 좋을 듯 " 접견실을 오래 쓴다고 법을 어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수감자들을 위해 보통 한 시간 정도만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전 국민의 분노를 산 조현아 전 부사장의 배려 없는 행동이, 그곳에서도 이어진다는 게 씁쓸할 따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