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차명계좌' 추가 과징금 부과 어려울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건희 차명계좌' 추가 과징금 부과 어려울 듯 법제처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옳다는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이를 이행하기 사실상 어려울 전망입니다 금융회사들이 과세의 기초 자료라 할 수 있는 1993년 8월 금융실명제 시행 당시 이 회장의 계좌에 대한 원장을 보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사들은 통상 10년치 기록 정도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폐기한다"면서 "기록이 없다면 과세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법제처의 법령해석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실명제 실무운영상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세청·금감원 등 관계기관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