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끔 쳐다보고 묵묵부답…생후 7개월 딸 폭행 친모 검찰 송치 / 연합뉴스 (Yonhapnews)
힐끔 쳐다보고 묵묵부답…생후 7개월 딸 폭행 친모 검찰 송치 (서울=연합뉴스) 전북경찰청은 30일 생후 7개월 된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던져 뇌사 상태에 빠뜨린 20대 외국인 친모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을 나섰는데요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익산시 자택에서 딸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고 바닥에 내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뇌에 광범위한 손상을 입은 아이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이주한 A씨는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으나 범행 횟수와 강도 등에 비춰 살인의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도원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7개월 여아 폭행 #외국인 친모 #검찰 송치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