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손님맞이 분주…역대 최고수준 의전ㆍ경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회도 손님맞이 분주…역대 최고수준 의전ㆍ경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국회도 손님맞이 분주…역대 최고수준 의전ㆍ경호 [앵커] 내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 국회는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평소보다 주변 경계도 훨씬 강화됐다고 하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45분쯤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해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제가 지금 서있는 국회 본관 정문을 통해서 입장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례적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접 나와서 트럼프 대통령을 환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해 차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국회 외통위원장,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22분 간에 걸쳐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직 국회의원들과 주한 외국대사 등 550명이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현재 역대 최고수준의 의전과 경호 준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현재 국회 주변에는 벌써부터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은 국회를 출입하는 저희 기자들의 이동도 일부 제한되며 사전 허가를 받은 일부 취재진만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취재할 수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모든 의원들에게 반드시 의원배지를 착용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