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대변인 "트럼프, 동맹국들 더 기여하길 원해" / YTN
[앵커] 미국 국무부가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동맹들이 더 부담하길 원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증액 요구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더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는 애매모호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모건오테이거스 / 美 국무부 대변인]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명명백백하게 해온 이슈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통령의 입장에는 애매모호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은 우리의 동맹국들이 더 많이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빈번하게 제기되는 주제입니다 물론 미 국무부 입장에서는 한국이 동맹국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해 온 상당한 재원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우리에게 동북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 중의 하나이고 그렇게 남아있을 겁니다 그들은 한국에 있는 미군의 유지 비용에 대해 기여해 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