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곗돈 돌려막기'.. 60대 계주에 중형 221030
여러 개의 계를 운영하면서 곗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9억원을 가로챈 60대 계주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사기 혐의로 구속된 60대 여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편취한 곗돈을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18년부터 여러개의 계를 돌려막기 식으로 운영했고, 변제할 능력과 의사도 없이 계속 돈을 빌려 피해가 커졌지만 초범인 점 등이 양형에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