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8천만 공산당원에 "절대 종교신념 갖지 말라" 경고
시진핑, 8천만 공산당원에 "절대 종교신념 갖지 말라"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원은 굳건한 마르크스주의 무신론자가 돼야 하며 절대로 종교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관영 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종교 공작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국면에서 우리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종교이론을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의 발언은 8천만 명에 이르는 공산당원에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중국에서는 종교와 신자수가 늘고 있으며,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탈당을 선택하는 공산당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